서울시,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 발간…시민이 뽑은 우수 디자인 30선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18 15:37:30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는 시민 공감형 건축디자인 발굴과 도시디자인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작품집에 수록된 30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결합해 선정했고, 서울 건축의 현재와 미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 부문별 대상작 / [사진=서울시]
부문별 대상에는 공공건축물 부문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일반건축물 부문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공동주택 부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자연과 도시조직을 결합한 ‘강북삼경’ 개념을 바탕으로 일상과 자연,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을 통합한 미래형 복합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혼재된 도심 공간에서 도시 흐름을 단절하지 않고 공개공지와 입체보행로를 통해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이외 최우수상에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여의도동 36-1번지 업무시설’ ‘거여 새마을 공공 재개발사업’ 등이 이름을 올렸고, 우수상에는 ‘묵1동 복합청사’ ‘충현2구역 업무시설’ ‘중계본동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이 선정됐다.
작품집 부록에는 자치구별 건축상 수상작을 수록했고, 사용승인을 마친 건축물의 외관과 내부 공간 사진, 건축 개념 등을 함께 소개해 시민들이 공간 특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은 서울시 주택정보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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