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서 별 보며 캠핑을”…서울시, ‘노을 별빛캠핑’ 참가 가족 모집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2 16:06:06

6월6~7일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 주제
병뚜껑 모빌·천문 토크쇼 등 친환경 프로그램 풍성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6~7일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1박2일 일정의 체류형 프로그램 ‘제8회 노을 별빛캠핑’을 개최하고, 참가 가족 40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노을 별빛캠핑’은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가족 참여형 캠핑 행사로,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을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노을 별빛캠핑. [자료=서울시]

특히 올해 별빛캠핑은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1일차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든 ‘멜팅폴리 모빌&키링만들기’와 캔버스 천에 나의 별자리를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음료수병을 활용한 ‘나만의 바닷속 조명 만들기’ 등 총 5개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 저녁에는 ‘가족 릴레이’ ‘에코 뚜껑 슛 릴레이’ ‘다 함께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 등 운동회 프로그램과 마술쇼가 열린다.

이어 2일차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닝 요가 프로그램과 꽃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진행하는 ‘천문 토크쇼’를 통해 별자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며 도심에서 특별한 자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노을 별빛캠핑은 총 40개 팀을 모집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캠핑을 위한 텐트와 침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팀당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팀당 3만원으로, 행사장 이동을 위한 맹꽁이 전기차 이용료는 별도 부담이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휴식, 친환경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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