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물건으로 창업까지’…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런 2026’ 운영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2 19:18:55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서 오는 11월까지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울디자인런 2026 새활용 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디자인런’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에게 디자인의 가치와 활용 방식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새활용 편은 업사이클 창업과 브랜드 사업화에 초점을 맞춘 실천형 과정으로 확대해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셋 째 주 목요일 오후 3시~5시30분 서울새활용플라자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되고, 업사이클 창업과 지속가능 브랜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기획, 시장 검증, 브랜드 전략, 양산, 투자 피칭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 육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은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1대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제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비즈니스를 검증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연은 총 6회차로 진행되고, 마지막 회차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에는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새활용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시장에서 선택받는 강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새활용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 기업들이 소비자와 투자자가 주목하는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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