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5구역, 35층·2406세대 조성 ‘속도’…10월 본 철거 착수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1 16:45:14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주민 이주율 99%를 넘긴 불광5구역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불광5구역은 현재 고압전선 방호관 및 분진·소음 차단용 펜스 설치 작업을 진행 중으로, 석면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0월부터 본 철거에 들어간다.
조광흠 불광 제5주택 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본 철거는 통상 약 10개월이 소요되지만, 기간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설계 변경을 통해 최고층 높이를 35층까지 상향했고, 곧 그런 모습을 보시게 될 것으로 생각해 마음이 많이 고무된다”라고 말했다.
불광5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008년 최초 정비계획 수립 후 종교시설과의 갈등 등으로 진행이 늦춰졌고, 이후 집행부가 바뀌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불광5구역은 철거작업 이후 착공에 돌입해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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