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숲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 개최…이날치·10cm 등 총 출동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06 20:04:36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16일~6월7일 매주 주말 서울숲에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올해 행사는 이날치·이무진·10cm·멜로망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 [자료=서울시]

축제의 포문을 여는 16~17일에는 한국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낸 ‘정원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16일에는 이날치, 악단광칠, 연희컴퍼니 유희, 한누리연희단이, 17일에는 종묘제례악을 재해석한 해파리와 굿의 에너지를 결합한 64크사나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23일에는 이무진과 소수빈, 30일에는 10cm와 적재, 6월6일에는 멜로망스가 축제 대미를 장식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인디밴드 공연이 열린다.

공연 외에 가드닝 성향을 알아보는 ‘정원약방’, 공원 풍경에 색을 입히는 ‘미술이 펼쳐지는 공원’, 폴라로이드 키링을 만드는 ‘공원한컷 사진찍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23일부터는 숲속 야외 도서관 ‘책읽는 서울정원’, 정원 향기를 차로 즐기는 ‘가든 티 블렌딩’, 숲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가든 시네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매직&버블쇼’ 등을 진행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서울숲이 일상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공연은 총 500석의 사전 예약석과 함께 현장 운영석을 병행 운영하고, 일요일 인디밴드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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