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 내달 15일, ‘2026 해운대 모래 축제’ 개막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6 13:25:03
조선통신사부터 국제영화제까지…부산의 역사 모래 조각 17점에 담았다
해운대 모래 축제 포스터. [사진=해운대구]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모래 축제가 내달 15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오는 5월15~18일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2026 해운대 모래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를 형상화한 모래 조각 1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작가를 비롯해 캐나다·중국·프랑스·대만 등지에서 초청된 작가 등 총 11명이 참여해 조선통신사와 부산항 등 역사적 장면부터 부산국제영화제(BIFF), 서핑, 온천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다양한 면모를 모래 위에 풀어낼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해운대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은 메인 조형물과 높이 7m의 모래 전망대가 압권을 이룰 전망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모래 조각물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운영되고, 경관조명과 특수 연출이 더해진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 샌드보드, 모래 놀이터, 모래조각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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