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건설사 하도급 참여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현장 중심 소통 강화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5 11:30:29

인천시-협회, 실질적 하도급 확대 방안 논의…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3일 남동구 구월동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인천시와 관련 협회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열린 현장 간담회. [사진=인천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연면적 1만318.24㎡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층에 총 294면의 주차공간과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구월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동성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건축부장은 “지역 전문건설 업계가 체감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향후 대형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지도와 관리 강화를 지속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설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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