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일부터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모집…총 369명·시세 30% 수준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5 14:30:21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8~30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369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는 청년들이 현재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의 30%(3순위는 5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성남 하대원동, 수원 서둔동, 시흥 배곧동, 광명 소하동, 용인 남동, 파주 금촌동 6개 지역으로, 총 369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이면서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입·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 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1순위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 ▲2순위 본인 및 부모의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일반 청년 ▲3순위 본인의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일반 청년 순으로 진행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고,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매입임대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며 “청년 등 계층별 수요에 맞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집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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