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개시…기초수급자 최대 60만원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7 11:06:17
지역별 연매출 30억원 이하 업체서 사용 가능
신용·체크·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이 고유가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용·체크·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오늘(27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지원금 신청·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으로,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의 경우 1인당 5만원씩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막고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고,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 또는 광역시에서, 도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은 경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는 유흥·사행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 없이 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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