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수행대학 공모…대학 2곳 추가 선정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17 13:26:52
18일부터 2단계 양성사업 공모…현장 밀착형 석·박사 과정 지원
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정부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현장 프로젝트와 인턴십 등을 강화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할 대학 2곳을 새로 선정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단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대학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6개 거점대학이 소재한 권역 이외의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남도·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에 한정해 추진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장학금, 연구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산학협력 비용, 시설·기자재 비용 등이 지원된다.
교육 과정은 기초-심화-특화·현장 중심의 단계적 구조로 운영되고, 지방정부·도시재생지원센터·공공기관 등 지역의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현장 프로젝트와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이 포함된다.
박희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지역의 역사·문화·산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조정·기획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단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는 핵심 인재를 지속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대학별 교육 성과와 운영 실적을 해마다 점검해 그 결과를 다음 해 지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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