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스카이돔, 누적 관람객 ‘1000만명’ 돌파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7 15:09:01

야구 관람객에 K-P0P 공연이 ‘한 몫’
올 하반기 ‘스마트 안전경기장’ 변신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올해로 개장 11년을 맞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누적 관람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연고 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지난 22일 경기에 1만6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고척스카이돔 누적 관람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 [사진=서울시]

지난 11년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행사 가운데 야구경기(1277회)가 87%를 차지했고, 전체 누적 관람객의 약 70%인 707만3044명이 야구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방탄소년단·엑소 등 K-POP 그룹의 콘서트와 빌리 아일리시·샘 스미스 등의 내한 공연이 총 153회 열려 이를 통해 260만3703명이 동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고척스카이돔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K-컬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고척스카이돔에 ‘지붕 구조물 AI 거동 상태 감시·계측 시스템’과 ‘IoT 사전예측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접목시켜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경기장’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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