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5구역, 세계 최고급 주거 명작 만든다”…DL이앤씨‧아르카디스 '현장 점검’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3-19 10:15:38

글로벌 설계 리더 아르카디스 경영진 방한, 현장 실사 진행
한강 조망·일조권 극대화… ‘아크로’와 결합한 하이엔드 정점 예고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DL이앤씨와 손잡은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 전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단순한 설계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하이엔드 주거 철학을 이식해 조합원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Bret Wiggins) 부사장,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Anthony Stone) 수석 디자이너 등 핵심 인력들이 압구정5구역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주변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며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설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배수훈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왼쪽 첫 번째), DL이앤씨 임직원 등이 설계안을 최종 점검을 위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을 방문, 현장의 바람길과 일조량, 한강의 파노라마 뷰 등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 DL이앤씨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설계 리더다. 두바이의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LA의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세계 최고급 주거 단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순 설계 용역에 그치지 않고 주거 전반의 기획과 운영 전략을 통합 제안하는 역량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는다.

현장을 점검한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한강을 품은 입지적 가치가 전 세계 어느 최고급 주거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압도적인 곳”이라며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한강 뷰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바람길과 일조량까지 고려한 설계적 해법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노하우를 쏟아부어 ‘세계 톱티어(Top-tier) 수준의 설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수주를 위해 아르카디스는 물론, 초고층 구조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이럽(ARUP)’과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주거 철학에 글로벌 인사이트를 결합, 압구정5구역을 단순한 아파트를 넘어 세대를 이어갈 ‘마스터피스(Masterpiece)’로 구현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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