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 70% 돌파 이제 전세는 끝났나?
박수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04 19:30:21
이제 서울에서 전세 사는 게 '부의 상징'이 된 걸까요? 서울 주택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임대차 거래 10건 중 무려 7건이 월세입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월세 비중이 결국 70%를 돌파했는데요.
특히 '전세의 성벽' 같았던 아파트마저 월세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관악구와 동대문구는 이미 80% 이상이 월세입니다. 대출 규제로 전세 자금 마련은 힘들어지고, 전세 사기 공포까지 겹치다 보니 세입자들이 아파트 월세에 몰리고 있는 겁니다.
수요는 몰리는데 매물은 없으니 전셋값은 또 오르는 악순환. 결국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가속화되는 '전세 소멸 시대',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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