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서울시장 당선…정원오, 오세훈 후보에 축하 메시지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4 13:36:10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양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4일 오전 오 후보가 정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250만1896표를 얻어 득표율 48.94%를 기록했다. 반면 정 후보는 247만1521표를 얻어 득표율 48.34%에 그쳤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0.60%포인트다.
현재 선관위의 공식적 당선 확인이나 언론의 ‘유력’ 보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원오 후보가 패배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며 “제가 부족했다. 모든 것이 제 탓이며,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세훈 후보는 제33·34·38·40대에 이어 사상 최초로 5선 서울시장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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