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4 15:33:36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8~19일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2년 또는 3년간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후원금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의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원과 지원금 540만원을 더해 총 1080만원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4대보험 가입 이력이나 원천징수 영수증 등으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음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 소득은 세전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원 미만과 재산 9억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부모 중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면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80% 이하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제외되고, 가구당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저축액(5만원·10만원, 3자녀 이상 12만원)의 50%를 서울시가 추가 지원하고, 3년 또는 5년의 저축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참여자가 저축을 위해 노력한 만큼 힘을 실어주는 대표적 자립 기반 조성 지원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해 주거·결혼·교육 등 미래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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