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진행…미쉐린·로컬 맛집 총출동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4 17:11:17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부산 대표 레스토랑의 미식 협업 프로모션 ‘2026 부산 고메 셀렉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식당을 포함한 총 13개 팀(26곳)이 참여해 이달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참여 식당들은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해석하거나 공동으로 메뉴·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
참여 팀은 ▲잎테X토피너리 ▲라멘유메X와인바 금나리 ▲차애전할매칼국수X복계옥 ▲쉐프곤X아임타이 ▲아메리칸빌리지X아사도 ▲아르프X소반비건식당 ▲소공간X차오란 ▲란아한X한뚝배기 ▲미락슈퍼X디토 ▲굿모닝홍콩X정짓간 ▲야키토리해공X소수인 ▲비네토X바오하우스 ▲레썽스X대니씨다.
올해는 특히 미쉐린 가이드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부산 소재 모든 외식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공모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협업 메뉴와 가격·예약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식당별로 다르고, 일부 팀은 포트빌리지 부산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포트빌리지 부산은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미식 축제로, 수중마을 콘셉트의 몰입형 공간에서 미식·라이프스타일·체험·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미쉐린 식당, 로컬 맛집, 비건 레스토랑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미식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식당과 관광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시대를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과 행사기간이 겹쳐 공연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미식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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