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주차장, 31층 복합시설 조성…‘동북권 거점’ 랜드마크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25 11:12:31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심의 통과
호텔·공공전시관·공영주차장 등 포함
행당동 293-1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호텔·공공전시관·공영주차장 등 포함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동북권 핵심축인 왕십리에 광역거점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관광·상업·문화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관광숙박 개발사업)(행당동 293-11)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부지에 호텔 242실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전시시설, 공영주차장이 포함된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왕십리역 일대를 단순 상업가로에서 예술·여가·소통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가로로 전환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개공지를 함께 조성해 시민들에게 열린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지상2층 공공전시시설과 지하2층 공영주차장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 광역거점을 중심으로 도심과 동북권, 한강권을 연결하는 관광·상업·문화 복합개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행당동 293-1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왕십리 광역거점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관광숙박시설과 문화·공공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사업이다”며 “시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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