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ACRO) 앞세워 압구정5구역 진입 선언

윤문용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2-10 10:18:39

"강력한 수주 의지와 공정 경쟁 약속"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DL이앤씨가 대한민국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10일 새벽, 임직원 200여 명이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하며 입찰 참여를 알렸다. ‘아크로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조합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강력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한 수주전을 약속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인근에서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 DL이앤씨


아크로 브랜드의 강점

DL이앤씨는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1위인 ‘아크로(ACRO)’를 앞세워 압구정5구역 수주에 나섰다. ‘아크로 리버파크’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한강변 최고가 신화를 써 내려온 경험을 바탕으로, 압구정에서도 조합원 100% 한강뷰 설계와 고급화된 상품성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크로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매매가 평당 1억 원을 돌파했으며, 평당 2억 원 시대를 연 브랜드로 압도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압구정5구역 사업 규모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한양1·2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총 1,397가구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춘 만큼 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조합은 2월 입찰 공고를 내고 5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DL이앤씨의 비전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총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며 “아크로 브랜드의 독보적 기술력과 상품성을 쏟아부어 주거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 가치를 지닌 역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압구정 5구역 위치도.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예상 조감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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