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숙대입구역 일대, 40층 900세대 아파트 건립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1 11:40:44

서울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통합심의 가결
장기전세주택 231세대 및 재개발의무임대 72세대 포함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인근 숙대입구역 일대에 최고 40층 9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6개 분야 통합심의(안)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인접한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대로, 지하 6층~지상 40층 5개 동 총 900세대(장기전세주택 231세대, 재개발의무임대 7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된다.

이번 통합심의(안)는 저층 기단부 포디움과 타워형 디자인 주동 배치로 남산통경축 확보 및 두텁바위로변에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주변 지역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계획됐다.

기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은 두텁바위로변 및 한강대로변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이전·신축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공동주택 획지 주변에 공공공지를 조성해 휴식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 통과로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의 물꼬를 터 낙후된 후암동 지역의 재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다”며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청년·신혼부부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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