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탄벌지구, 1072세대 ‘자연 친화 주거단지’ 재탄생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5 13:48:28

탄벌동 11만1660㎡ 규모, 도시개발구역 지정
중앙근린공원과 연계, 자연친화 주거단지 조성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가 1072세대 대규모의 자연 친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광주시 탄벌동 일원 11만1660㎡ 부지를 ‘광주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107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 [사진=경기도]

이번 개발계획 수립은 탄벌동 일대의 개별적 소규모 개발이 난개발로 번질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광주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통해 계획적 개발을 추진한다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탄벌지구에는 총 25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72세대 공동주택과 공원·녹지·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인근 광주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해 주거 공간과 공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변 도로를 확장하고 회안대로변에 교통광장과 주차장을 마련해 탄벌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탄벌지구는 공동주택과 인근 녹지공간 등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며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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