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계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2200세대 대단지 조성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1-04 13:23:47
4호선 불암산역 일대 10만㎡ 규모…대우·동부건설 시공
상계2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 노원구는 상계재정비촉진지구 내 최대 규모 사업지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상계2구역은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인근 10만819㎡ 부지에 공동주택 2200세대를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지난 2021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시공은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맡는다.
이를 통해 상계2구역은 이주·철거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구는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병행할 방침이다.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상계재정비촉진지구는 상계3·4동 일대 약 59만9000㎡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이 가운데 4·6구역은 입주를 완료했고, 1구역은 이주가 진행 중이다.
구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5구역과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구역에도 행정 지원을 이어가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상계2구역의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전체 사업에도 의미있는 진전이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 및 제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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