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8회 서울국악축제’ 개최…전통 명인부터 청년 K-국악까지 ‘총출동’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12 19:00:59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10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6 제8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악축제는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서울의 대표 국악축제로, 올해는 ‘국악, 서울을 깨우다’를 주제로 전통 명인부터 청년 아티스트의 K-국악까지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본축제에 앞서 오는 13일 한강공원 4곳에서는 사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크앙상블(여의도, 오후 1시) ▲몽루밴드(잠실, 오후 2시) ▲구각노리(망원, 오후 4시30분) ▲류(RYU)(잠원, 오후 5시30분)가 공연을 선보이고, 이들은 19일 본축제의 ‘열린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후 8시~10시 사이에는 메인공연 ‘HAN 무대’가 열려 ▲국악 비보잉과 거문고 6중주 협연을 선보이는 ‘라스트릿 크루’ ▲전통 굿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비손’ ▲국가무형유산 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아쟁 연주자 이태백 명인(명인의 초대) ▲국악과 록의 경계를 허문 밴드 ‘카디’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무대에 오른다. 또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도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
오후 2시30분~7시30분에는 시민 참여 공연 ‘열린무대’가 운영돼 신진 국악인을 비롯해 아마추어 국악인, 시민 국악동아리, 장애인·어린이 참가자 등 누구나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또 국악 공연과 함께 ‘놀뜰’과 ‘놀샘’에서는 한복·호패·전통머리장식 체험과 윷놀이·비석치기·죽방울·버나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고, 국악을 재즈·팝·힙합 등으로 재구성하는 ‘AI 국악창작소’와 숏폼 챌린지 ‘국악ON서울’을 즐길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악이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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