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올해 모바일 신분증 참여 기업에 삼성카드 선정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04 12:35:37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 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24일~4월22일 사이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행안부, 내년부터 총 12개의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활용 가능 [사진=AI]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삼성카드를 최종 참여 기업으로 결정했다.

삼성카드는 자사 플랫폼 ‘모니모’ 앱에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고, 이후 평가기관의 적합성 검증을 통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모바일 신분증은 민간 기술과 결합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며 “무엇보다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의 이번 확대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는 기존 정부 앱과 6개 민간 앱(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삼성카드) 등 총 12개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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