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구역, 최고 35층 1515세대 대단지로 재탄생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4 13:42:36
서울시 통합심의 6개 분야 조건부 의결
생활기반시설 확충 및 보행환경 개선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서울시]
생활기반시설 확충 및 보행환경 개선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이 최고 35층 1,51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4일 열린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동 69-14번지 일대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면목7구역은 앞서 지난 2024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12개 동 총151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심의안에 따르면, 근린공원과 체육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공공기여에 따른 근린공원·체육시설·어린이공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 안은 새롭게 설치되는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배치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상봉로1길과 겸재로54길 일대의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공간을 분리해 주변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역 일대에 1515세대 규모의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되고, 공원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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