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TS 공연 대비 ‘웰컴 센터’ 운영…관광·체험·편의서비스 ‘한곳에’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2 14:21:45

오는 5~2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B동에 마련
하이브 스탬프 투어에 포함…댄스·음악·뷰티 등 체험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21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B동에 종합 관광 안내와 K-컬처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설 환대 거점 ‘BTS THE CITY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체크인 부산’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웰컴센터는 부산 방문객을 위한 관광안내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형 관광거점으로 마련되고, 하이브의 ‘BTS THE CITY’ 프로젝트 공식 스탬프랠리 코스에도 포함된다. 

‘BTS THE CITY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체크인 부산’ 웹포스터. [사진=부산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로, 특별 운영기간인 10~16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웰컴센터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교통, 맛집, 축제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짐캐리와 연계한 짐보관·배송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음악 체험존에서는 BTS 음원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댄스·싱잉 체험과 리스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K-뷰티존에서는 스타일링 체험이 제공된다. 포토이즘 촬영 부스에서는 특별 프레임을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부산관광 체험존에서는 여행 타입 진단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구글 제미나이 AI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여행 코스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 캐릭터 ‘부기’가 11~14일 웰컴센터를 찾아 관광객을 맞이하고, 특별운영기간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역 광장과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관문에서도 연계 행사가 열린다. 부산역 광장에는 5m 규모의 ‘K-POP 리스너 부기’ 조형물의 포토존이 설치되고, 부산 팝업스토어와 거리공연, 전통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 김해국제공항에서는 관광 포토존과 행운제비뽑기 등 환대 행사가 마련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웰컴센터는 BTS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팬과 관광객들에게 관광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형 공연과 축제,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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