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주택공급촉진 금융지원단’ 구성…PF 사업장 밀착관리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3 16:41:34
금감원, ‘신속한 주택공급 촉진 간담회’ 개최
2027년 착공·준공 목표 현장 집중 모니터링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2027년 착공·준공 목표 현장 집중 모니터링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금융감독원이 ‘8·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 속도전을 내기 위해 금융권과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3일 ‘신속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택건설 동향 점검과 수도권 주거용 PF 사업장 밀착관리를 통한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착공 및 준공 예정인 325개 사업장에 담당자를 지정해 밀착관리에 들어가 사업 지연요인을 전수 확인하고, 국토부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원활한 주택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밀착관리 대상 이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 진행 상황을 상시·주기적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또 ‘주택공급촉진 금융지원단’을 구성해 개별 PF 사업장에 대해 밀착관리에 들어간다. 기존 5명이었던 PF 사업장 관리 담당 인력도 25명으로 확대했다. 금융사도 사업장별로 담당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장 이상징후 발생 시 금감원에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주택공급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금융권에서도 PF 사업장 현장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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