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국가 기록 서고 개봉기’ 제작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07 17:33:35

오는 8~22일, 유튜브 영상 3편 순차 공개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8~22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훈민정음·한글 관련 기록을 담은 유튜브 영상 ‘국가 기록 서고 개봉기’ 3편을 순차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바르게 씀, 고르게 씀, 새롭게 씀’을 주제로 한 영상은 관련 기록물을 소개하고 언어·문화·패션·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국가 기록 서고 개봉기-한글 편’ 타이틀. [사진=행정안전부]

첫 번째 편인 ‘바르게 씀, 훈민정음과 한글’편에서는 방송인 파비앙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한글 창제로 이어진 과정과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 집중 등을 조명한다. 이어 ‘고르게씀, 우리말모이’ 편에서는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대표·박지원 KBS 아나운서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편찬한 ‘조선말큰사전’ 관련 기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새롭게 씀, 나라의 경사 한글날’ 편에서는 남도형 성우를 통해 세계 유일 문자 기념일인 ‘한글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기식 아이티젠 고문·강병인 멋글씨가·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 등 각계에서 한글의 가치를 넓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선보인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한글이 단순히 ‘배우기 쉬운 글자’를 넘어 누구나 읽고 쓸 권리를 되찾아준 힘이자 문화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100년간 이어져 온 한글의 역사가 현대의 국민에게도 깊은 울림과 뜨거운 자부심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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