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 6000명 추가 모집…최대 300만원 지급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6 13:55:53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 지급…1대1 취업 컨설팅 신설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29일 청년수당 참여자 60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 학력 졸업 후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특히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 서울런 참여 청년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서울시 청년수당 추가모집 관련 포스터. [자료=서울시]

최종 선정자는 7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로 탐색 등 사회 진입에 필요한 지원금을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받는다. 또 청년수당 참여 기간 중 취업에 성공하면 잔여 지원금의 절반이 취업 성공금으로 지급된다.

시는 또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자기 계발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진단·강점 발견 특강, 멘토링, 기업 탐방, 취·창업 워크숍, 포트폴리오 클리닉, AI 리터러시 교육 등 실전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올해는 1대1 취업 컨설팅이 새롭게 도입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청년들의 사회 진입 사다리가 되는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이다”며 “청년들이 생활비와 교육비 등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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