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캐치! 티니핑'과 5월 초까지 협업 이벤트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09 14:18:40

크래프톤, 5월 초까지 인게임 이벤트 운영…패션·음악 이어 아동 IP로 협업 대상 확장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에 아동용 애니메이션 IP를 접목했다. 대상은 SAMG엔터테인먼트의 '캐치! 티니핑'으로, 이달 6일부터 5월 초까지 관련 인게임 이벤트가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이 같은 내용을 6일 공식 발표했다.

/ 크래프톤 제공

이번 협업의 콘텐츠 기반은 시즌6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이다. 해당 시즌의 캐릭터와 세계관이 게임 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출석 및 미션 수행을 통해 티니핑 테마 배경음악(BGM)과 프로필, 테두리 등을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테마 모드와 클래식 모드 각각에서 플레이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보상도 주어지는 구조다.

협업 전용 아이템도 함께 출시됐다. 의상류는 멜빵 바지 세트와 로미 공주 세트 두 종이며, UMP45 총기 스킨·버기 차량 스킨·낙하산·배낭 등 장비 전반에 티니핑 디자인이 적용됐다. 크래프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참여형 이벤트가 병행 운영되며, 게임 내 전광판 인증을 통해 BGM과 실물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크래프톤이 최근 반년간 이어온 이종(異種) IP 결합 행보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2025년 11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을 진행했고, 2026년 1월에는 걸그룹 에스파와 협업 이벤트를 운영했다. 두 협업 모두 크래프톤이 공식 발표한 사안이다. 이번 '캐치! 티니핑' 협업은 기존 이용자층인 성인 게이머와 타깃 연령대가 상이한 IP와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업 다변화 전략의 배경에는 이용자 지표 흐름이 자리한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발렌시아가·에스파 등 연이은 협업 이벤트와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유지에 주력해 왔다. 크래프톤은 2026년에도 게임·애니메이션 분야 IP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공식 로드맵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업 이벤트의 세부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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