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국민성장펀드 200억원 완판…‘서민형 35%’ 파격 배정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12 20:28:18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정부 정책형 금융상품인 ‘국민성장펀드’ 모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모집에서 전체 200억원 가운데 35%인 70억원을 서민형 물량으로 배정했다. 이는 정부의 서민형 배정 가이드라인인 2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

배정 구조는 오프라인 모집분 100억원 가운데 50억원, 온라인 모집분 100억원 가운데 20억원을 각각 서민형 고객에게 할당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상품 설계 단계부터 서민층 고객의 참여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지난달 22일 판매를 시작해 조기 마감됐고, 청약 철회 가능 기간이 종료된 11일 이후 최종 모집이 확정됐다. 서민형 가입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고,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국민성장펀드 모집은 고객의 자산 형성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정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는 서민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실질적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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