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안전한 건설현장이 곧 지속 가능한 성장”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3-19 15:36:34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안전한 건설현장이 곧 지속 가능한 건설업계의 성장”이라며 건설현장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독려하고,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한 건설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요 건설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김 장관은 “지난 해가 건설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해였다면, 올해는 정부와 업계,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다져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스스로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 등 자구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GS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김 장관은 “국내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이 세계적으로 벤치마킹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K-건설’이 기술력뿐 아니라 안전성에서도 세계 최고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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