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참여가 경력으로’ 서울시, 청년 파트너스 3차 모집…7개 분야 55명 선발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7 19:51:52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9일까지 ‘서울청년 파트너스’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청년 파트너스’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전공 역량 강화와 이력 관리로 연결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만 19~39세 서울 거주·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청년 파트너스. [자료=서울시]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이번 3차 모집은 시민 생활과 맞닿은 집행 단계의 실무에 초점을 맞춰 총 7개 사업에서 55명을 선발하고, 모집 사업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홍보(청소년·청년 대상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 운영)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보조) ▲‘안심헬프미’ 홍보(대시민 배포와 홍보 지원) ▲청계천 물멍 힐링공간 운영(프로그램 운영 지원)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운영(센터 프로그램과 현장 운영 지원) ▲디지털동행플라자 운영(시니어 맞춤 디지털 교육과 현장 운영 지원) ▲서울AI재단 홍보(SNS용 콘텐츠 기획과 제작)로 구성된다. 

앞서 올해 3·4월에 모집해 활동 중인 파트너스 참여자 110명은 이미 현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북투어 가이드’는 매주 일요일 서울광장-청계천-광화문을 잇는 동선에서 청년 가이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를 해설해 주고, ‘공공예식 사업 홍보단’은 청년의 역량 발휘가 사업 효과 확대로 이어져 당초 6월까지였던 활동 기한이 11월로 연장됐다. 또 ‘디지털 동행 서울 서포터즈’, 가족화장실·서울키즈오케이존 모니터링,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외국어 가이드’ 등 다양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이 서울시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은 본인의 이력 관리도 되고 향후 미래 설계에도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서울시 행정이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도 되는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활동 과정에서 도출되는 청년들의 제안을 사업 운영에 반영해 정책 집행의 품질을 높이고, 청년은 시정 참여를 자신의 활동 경력으로 축적해 이력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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