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1 17:14:04

외교부·KOICA·소방청 등 44명…10일간 수색·구조 활동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외교부는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한국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지난달 26일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정부가 한국 측에 수색·구조 활동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외교부.

해외긴급구호대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관계기관 소속 44명으로 구성된다. 

구호대는 1일 밤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해 네팔로 출국할 예정으로, 약 10일간 네팔 현지에서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앞서 지난달 27일 네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현지에서 활동하는 국제기구를 통해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정부와 소통을 지속하며 현지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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