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총력
윤문용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3-06 15:18:20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서울시가 동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위례신사선 철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신속예타 분과위원회에 참석, 사업 통과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시는 6일 열린 기획예산처 신속예타 분과위원회 종합평가에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례신사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위원들에게 전달하며 서울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는 위례신사선 철도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과 사업 노하우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지난 2월 국토부로부터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최종 승인·고시되면서 사업은 민간투자에서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약 9개월 만에 신속예타 사업으로 재추진하는 등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했다.
서울시는 예타 통과 이후에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착공 전 단계 절차를 빈틈없이 준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수십 년간 교통 소외로 고통받아온 위례·동남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통과를 요청드린다”며 “서울시는 위례신사선뿐 아니라 서부선 등 추진 중인 철도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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