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개최…총 상금 1.2억원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6 17:04:08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리아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대회 총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자료=서울시]

지난해 대상 수상기업인 ‘베링랩’은 ‘SBVA’ 주도 3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최우수상 수상기업인 ‘포트로직스’는 누적 87억9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3개사와 해외 4개사 총 7개사를 선발하고, 모집 대상은 창업 10년 미만 국내외 스타트업이다. 해외기업은 외국 국적의 대표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서류평가, 본선과 결선은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고, 본선에서는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 트랙을 구분해 평가한다. 또 결선에서는 통합 경쟁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최종 결선은 오는 9월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Try Everything 2026’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대상(1개사) 5000만원, 최우수상(1개사) 2000만원, 특별상(1개사) 2000만원, 우수상(2개사) 기업당 1000만원, 장려상(2개사) 기업당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특별상은 결선 진출 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AI 관련성과 혁신성 등을 별도 평가해 선정하고,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인프라과 보안 컨설팅 기술을 지원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우수 해외 스타트업 유치를 통해 서울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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