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서울·대전서 위조상품 비교 전시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4 16:49:46
위조상품 심각성 홍보 및 IP 보호 인식 제고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지식재산처는 위조상품 유통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 위조상품 전시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위조상품 전시장. [사진=지식재산처]
서울 전시공간에서는 첫 전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화장품과 신발 등 ‘생활밀착형 위조상품’을 정품과 비교해 전시한다. 특히 실제 적발된 위조상품과 정품을 나란히 전시해 정품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위조상품의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위조상품 유통이 단순한 상품 문제가 아니라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건전한 시장질서에도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라는 점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지식재산처는 앞으로 위조상품 유통 동향과 국민의 관심 품목 등을 고려해 전시 내용을 지속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난해 정부대전청사에 위조상품 전시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좀더 많은 국민이 위조상품의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에 전시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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