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기간 종합대책 가동…편의·안전 ‘총력’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4 15:42:09

공영주차장 61곳 무료 개방 및 도로시설 점검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4~27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 지원,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등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서울시립승화원·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에 17만여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300여명의 직원이 특별 근무에 나서고, 20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용미 1묘지. [사진=서울시]

특히 약 1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는 24~27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사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간이 화장실과 교통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

또 추석 연휴 동안 종묘·을지로·여의도·천호역·사당역 등 서울 공영주차장 61곳을 24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무료 개방하고,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의 시간대별 정체를 예측하는 ‘명절 정체예보’ 서비스를 서울 도시고속도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이외 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과 터널·지하차도의 시설 상태와 부속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돌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이번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편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 중이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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