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후도시 정비 착수…둔산·송촌 등 3개 구역 7797호 선도지구 지정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15 21:28:06
둔산지구 2개 구역·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 포함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는 총 3개 구역 7797호 규모의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선도지구 선정은 부산에 이어 지방권에서는 두 번째로,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는 둔산지구 2개 구역 5252호와 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 2545호다. 정부와 대전시는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의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선도지구 선정구역’ 위치도.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등 정비지원기구와 함께 선도지구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1대1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원활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이번 대전 선도지구 선정은 수도권 1기 신도시와 부산에 이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진전이다”며 “선도지구가 지방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견인하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인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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