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세 수입,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폭등’…반도체 실적 영향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30 17:54:32
재경부, ‘9월 국세 수입 현황’ 발표
1~9월 누계 385조원, 진도율 92.7%
재정경제부. [사진=연합뉴스]
1~9월 누계 385조원, 진도율 92.7%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지난 9월 법인세 수입이 반도체 기업의 영업 호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가량 뛰었다.
30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55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조4000억원 증가했다.
9월 국세 수입 가운데 법인세가 반도체 기업 중심의 영업실적 개선 등에 따른 중간예납 분납분 증가 등으로 지난해 9월보다 23조6000억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취업자 수 및 총급여 지급액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와 주택 거래량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또 농어촌특별세와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이 확대되며 지난해보다 각각 8000억원, 5000억원이 증가했다. 이외 상속증여세는 부동산 증여 증가 등으로 2000억원, 관세는 수입 증가 등으로 1000억원 각각 늘었다.
한편 올해 9월까지 누계 국세 수입은 38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조4000억원 증가했고, 진도율은 92.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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