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터미널 역사 속으로’…49층 주거·문화 복합몰로 재탄생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14 18:13:19

중랑구, 상봉9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 인가 고시…2029년 5월 준공 목표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옛 상봉터미널 부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주거·문화복합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서울 중랑구는 상봉동 옛 상봉터미널 부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를 최종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봉9구역 조감도. [사진=중랑구청]

상봉9구역은 지난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착공과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예상 준공은 오는 2029년 5월이다.

이곳에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이 들어서고,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시설이 조성돼 중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동북권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9구역 재개발 사업은 중랑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이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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