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만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15일부터 예약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3-13 17:19:30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친 잠실파크골프장을 4월 1일 재개장한다. 시민들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잠실파크골프장은 2013년 개장 이후 연평균 3만 명이 찾는 명소로, 누적 이용객은 38만 명을 넘어섰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해 서울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파크골프는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부터 노인·장애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길이 513m,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으며, 50년 넘은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벚꽃·튤립 등 풍부한 조경을 갖추고 있다. 쉼터와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동남권 개발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 성인 4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이며, 주말에는 주중 대비 30% 할증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예약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에서 다음 달 사용분을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금은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서울시는 “잠실파크골프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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