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컴백쇼 D-1]방탄소년단 워킹 영상, 광화문서 최초 공개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3-20 19:21:00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20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거대한 콘서트장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쇼 당일인 21일 자정까지 광화문 주변 10곳의 대형 옥외전광판을 통해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송출시간표.


이번 이벤트는 서울 시민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상은 해치마당 미디어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T스퀘어 등 주요 거점 10곳에서 시간당 3회(매시 5분, 25분, 45분), 20분 간격으로 송출되어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THE CITY ARIRANG SEOUL)’은 멤버 7명이 서울의 주요 명소를 초롱 등을 들고 걷는 약 2분 분량의 ‘워킹 콘셉트’ 영상이다. 

영상은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담아 숭례문에서 시작해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보여준다. 

특히 공공 플랫폼 3개소에서는 실루엣 중심의 그래픽 영상이, 민간 전광판 7개소에서는 생생한 실사 영상이 송출되어 매체별로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을 환영합니다”라는 한글과 영어 메시지가 병행 송출되며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BTS THE CITY ARIRANG SEOUL 미디어파사드 그래픽 워킹영상 스틸컷.


축제의 열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도 이어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DDP 외벽에 신규 앨범 ‘아리랑’의 음악과 빛을 결합한 ‘DDP 뮤직라이트’ 미디어쇼를 선보인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이 쇼는 서울을 찾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DDP 전시 1관에는 팬덤 ‘아미’를 위한 교류와 소통의 공간인 ‘아미마당’이 조성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와 도시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로 서울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송출기관 : 10개소.◦ [공공] 서울시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민간] KT스퀘어, 세광빌딩, 다정빌딩, 일민미술관, 코리아나호텔, 동아일보, 서울신문 .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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