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 프랑스 꺾고 16년 만에 결승행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15 14:56:33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경기에서 스페인이 프랑스를 꺾고 대망의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켈 오야르사발의 선제골과 페드로 포로의 쐐기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2대0으로 꺾었다.
페드로 포로가 프랑스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로써 스페인은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만에 결승 무대를 밟는다.
스페인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2분 오야르사발의 PK골로 선취점을 가져갔고,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쐐기골로 프랑스의 결승 진출을 좌절시켰다.
프랑스는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무릎을 꿇었다. 지난 2018년 우승 이후 2022년 결승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 패했던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오를 경우 설욕전이 예상됐지만, 스페인에 발목을 잡혀 무산됐다.
한편 오는 20일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잉글랜드·아르헨티나 4강전 승자가 스페인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과 해리 케인이 각각 6경기 6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6경기 8득점 2도움 총 10개 공격포인트로 팀 내 2위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팀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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