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10구역 재개발 추진...중랑천 품은 ‘35층 명품 단지‘ 조성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15 17:46:38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가 중랑천 수변 공간과 어우러진 명품 단지로 탈바꿈한다.

중랑구는 중랑천 수변과 연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면목10구역 조감도. [사진=중랑구청]

면목동 17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면목 10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된 이후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9일 정비구역 지정이 확정됐다.

이번 고시에 따라 면목10구역에는 지상 최고 35층 총 9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제3종일반주거지역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의 적용으로 건축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허용용적률 252%, 계획용적률 300%를 적용받는다.

중랑구는 재개발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주변 도로를 확장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일대의 교통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중랑천과 조화를 이루는 수변 특화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통해 면목10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랑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단지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