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6단지, 14개 단지 중 첫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최고 49층 2170가구 조성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9 19:10:35

서울시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국회대로변 타워형 주동 배치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천과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인접한 이 단지는 국회대로변에 위치한 목동지구 재건축의 첫 사업지로,  공동주택 18개 동, 지상 49층, 총 217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된다.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배치도. [서울시]

이번 통합심의에 따라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줄이고, 국회대로변으로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목동지구의 관문 경관을 형성하고 국회대로변으로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를 조성해 자유롭게 안양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 방향으로 상업가로 및 경관녹지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폭 15~25m)를 확보해 인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개선·제공한다.

이외 공공보행통로변으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안양천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안양천으로 이동하는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보행육교를 조성해 국회대로 및 목동종합운동장과 연결성을 강화해 보행 접근성과 도시 연계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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