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전통시장, 최고 49층 1177세대 주상복합 변신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24 16:29:50
서울시 통합심의위 조건부 의결…공공주택 235세대 포함
영등포1-12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 일대가 최고 49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로 탈바꿈하며 서울 서남권 주택 공급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영등포 재정비촉진지구 영등포1-1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건물이 노후화된 영등포1-12구역은 이번 통심 통과로 지상 49층 1177세대가 조성되고, 이 가운데 235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통로 주변에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커뮤니티 마당 등을 배치한다. 또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원과 공공임대상가, 공영 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영등포 전통시장 일대가 도심 배후 주거지로 재탄생돼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도심권의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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