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파동1가 97-35일대, 1280세대 조성…신통기획 200번째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16 16:43:13

서울시, 청파동1가 97-35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계·공덕·청파동 사업 연계…총 8000세대 주거벨트 완성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0번째 대상지인 용산구 청파동1가 97-35번지 일대에 1280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로써 서계·공덕·청파동 일대 5개 사업지가 하나로 연결되면 약 8000세대 규모의 주거벨트가 완성된다.

서울시는 용산구 청파동1가 97-35일대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구 청파동1가 97-35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조감도. [사진=서울시]

이번 기획은 특히 청파동을 포함한 서계·공덕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통기획·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도로·보행·기반시설을 연계하고 생활권 전반의 연결성 강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에 시는 ▲부지 정형화 ▲주변 연계 도로체계 정비 ▲보행 체계 구축·맞춤형 시설 도입 ▲조화로운 도시 경관 조성 ▲맞춤형 인센티브 적용 5대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청파2구역에서 계획한 공원과 연계해 ‘통합 공원’ 조성 및 ‘통경축’ 확보, 청파 1·2구역에서 계획한 도로와 연계해 지역 내 도로체계 완성, 주변 계획된 보도·공공보행통로 연결해 보행 동선 확보, 제1·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 주거 지역으로 상향 등이 포함됐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청파동1가 97-35일대를 비롯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의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향후 도심을 대표하는 주거생활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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