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석수역 일대 모아타운 1호, 586세대 변신…1년6개월 ‘단축’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11 17:37:08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최고 20층·11개 동 규모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모아타운 투시도. [사진=서울시]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석수역 일대 노후 주거지가 최고 20층 11개 동 총 586세대 규모의 현대식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본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과 ‘1~3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각각 수정가결 및 조건부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아타운 활성화 정책 시범사업지 1호로,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까지 걸리는 기간을 표준처리기간 대비 1년6개월 단축했다.
사업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용적률 완화 ▲건축물 높이 제한 기준 완화 등을 통해 기존보다 275세대 늘어난 총 58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3개 모아주택을 한 단지로 통합해 지하 주차장 통합설치와 미술 장식품 공동계획 등 건축계획을 연계하고 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외 도로 폭원 확대와·보도부속형 전면공지 조성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이용시설 조성과 인근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 정비사업 연계 가로 활성화도 기대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 제도의 취지를 살려 3개 구역을 통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아주택이 실제 착공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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