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791-1134번지 일대, 북한산 조망 품은 모아주택 ‘탈바꿈’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23 14:04:59
서울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정가결
임대주택 34가구 포함 총 337세대 공급
강북구 미아동 791-1134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사진=서울시]
임대주택 34가구 포함 총 337세대 공급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총 337세대 규모의 모아타운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791-1134번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아동 791-1134번지 일대에는 기존(213세대)보다 124세대 늘어난 총 337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34가구다.
이번 계획에는 단차 지형의 특성을 고려한 건축물 배치와 도로·보행환경 개선 방안 등이 담겼다.
우선 삼양로와 연결되는 북측 삼양로63길과 남측 삼양로 50길을 확폭하고, 서측 연결도로를 신설해 주변 도로와의 연결성을 높인다. 또 단지 주변 도로 폭을 구간별 8~12m로 정비하고, 건물과 도로 사이에 3m 폭의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 단지 내에 경로당·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삼양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모아주택의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로·보행환경과 주민 편의시설 개선계획을 마련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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