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단체 예약 시범 서비스 개시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14 16:40:10

네이버 지도·플레이스에서 예약…20일부터 탑승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평일 한강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학교·기관 등 단체 탑승객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탑승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평일에 한해 마곡·잠실 선착장을 대상으로 한강버스 온라인 단체 예약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탑승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사진=서울시]

기존 한강버스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받아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단체 이용객의 경우 탑승에 불편함을 겪었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지도와 플레이스에서 평일 운항하는 전체 항차를 대상으로 가능하고, 기본 요금(성인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을 결제하면 된다. 예약 인원은 회차별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를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단체 예약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이용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한강버스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예약·결제 과정과 현장 승선 절차 등 운영 전반을 점검·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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